
안녕하세요~
봄바람 살살~ 불면, 옷차림부터 가벼워지기 시작하는데요 :)
전 세계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린넨의 계절이 오고 있네요~
린넨과 비슷하지만 내구성도 좋고 마모가 될수록 멋이 살아있는 소재를 소개할게요.
시원하고 쾌적한 옷의 양대상맥 린넨과 헴프에 대해 알아볼게요!
1. 헴프와 리넨의 생산 공정은?
💡 헴프는 비교적 가공 과정이 단순하고 물 사용량이 적어 환경에 더 친화적입니다.
🌿 헴프
✅ 헴프 섬유는 기계적 방식(Decortication)으로 줄기에서 섬유를 분리합니다.
✅ 화학적 처리 없이도 강한 섬유를 얻을 수 있음.
✅ 일부 가공 단계에서 알칼리 처리(세척)를 하기도 하지만 화학 가공이 적은 편입니다.
🍃 리넨
✅ 리넨은 전통적으로 "침지(Retting)" 과정이 필요하여 물 사용량이 많음.
✅ 섬유를 분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화학 처리가 필요할 수도 있음.
✅ 친환경 가공법이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헴프보다 물과 에너지가 더 많이 소모됨.
2. 생분해성과 재활용
💡 둘 다 생분해성이 뛰어나지만, 헴프는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어 폐기물을 줄이는 데 더 유리합니다.
🌿 헴프
✅ 자연에서 100% 생분해됨.
✅ 재활용 가능하고, 폐기 시 환경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음.
🍃 리넨
✅ 리넨도 자연에서 100% 생분해되며, 퇴비화 가능.
✅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헴프보다는 오래 지속되지 않음.
3. 탄소 발자국 비교
💡 헴프는 탄소를 더 많이 흡수하고, 생산량이 많아 탄소 발자국이 더 적음.
🌿 헴프
✅ 헴프는 이산화탄소(CO₂)를 흡수하는 능력이 뛰어남 → 탄소 중립 또는 탄소 네거티브(더 많은 CO₂ 흡수 가능).
✅ 같은 면적에서 리넨보다 2~3배 더 많은 섬유를 생산 가능하여 자원 효율성이 높음.
🍃 리넨
✅ 리넨도 탄소 발자국이 낮은 섬유지만, 헴프만큼 빠르게 CO₂를 흡수하지 않음.
✅ 헴프보다 생산량이 적어 같은 양의 옷을 만들려면 더 많은 농지가 필요함.
표로 보는 헴프 vs 리넨
비교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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헴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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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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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 친환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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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속도 빠르고, 농약·비료 없이 재배 가능, 물 사용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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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친환경적이지만, 물 사용량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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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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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적 분리 가능, 화학 가공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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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으로 침지(Retting) 필요, 물 사용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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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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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튼튼, 오래 사용할수록 부드러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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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하지만 마찰에 약함, 세탁 시 손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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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분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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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자연 분해, 폐기물 거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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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자연 분해, 친환경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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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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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중립 또는 탄소 네거티브, 생산량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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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발자국 낮지만 헴프보다는 생산성 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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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한산모시라고 오래전부터 입어왔어 왔어요~
프랑스의 린넨 사필린(SAFILIN), 벨기에, 네덜란드 북부 지역의 린넨이 최고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벨기에에서 재배하고 수확한 최상급 플랙스는 정통 제작 방식에 따라 린넨을 완성합니다.
이는 기후와 토양과 오랜 시간의 기술 때문이며 농약과 제초제는 면과 비교하면 린넨이 1/5,
헴프는 농약을 사용을 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소재라 현존 가장 인체에 무해하고 환경을 보전하는 천연 직물입니다.
리넨원단을 커텐이나 이불로도 사용해 보세요~
멋도 있고 구김이 져도 멋짐이 뿜뿜~
저같은 경우 린넨이나 헴프를 겨울에는 솜을 넣어 사용하기 때문에 사계절 원단이라 할 수 있어요.
올봄 패브릭선택은 예쁜원단 린넨, 헴프로 화사하게 꾸며보세요.

[출처 : 녹색경제신문, px,godam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