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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반딧불 이노래 아시나요?
요즘 이 노래 너무 좋아서. 무한 재생 중이에요.
제가 학생 때는 '나는 개똥벌레'를 불렀죠.ㅎㅎ
왜 반딧불은 자꾸 슬픈 노래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것일까요.
왜일까..
반딧불의 몸에서 뿜어내는 신비로운 빛 때문일까요?
나는 반딧불 _ 황가람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
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
하늘에서 떨어진 별인 줄 알았어요
소원을 들어주는 작은 별..
몰랐어요 난 내가 개똥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나는 빛날 테니까.
.. 중략
처음엔 멜로디와 가수의 목소리가 참 잘 어울린다 싶었는데,
몇 번 더 들으니, 가사가 귀에 들어오고,
가사를 들여다보니 문장 하나하나가 철학적이더라고요.
누구나 어릴 땐, 빛나는 별인 줄 알잖아요.
저도 커서 아주 유~명한 사람이 될 줄 알았거든요.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별이 되고 싶었지만, 그저 한 몸뚱이 밝아지고 마는 반딧불.
한낱 평범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그래도 괜찮아.
반딧불처럼 스스로 밝게 빛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내 곁에 있는 이에게 밝은 빛을 내어줄 수 있는 그런 반딧불 같은 사람.
'나는 반딧불' 노래와 함께, 깊고 깊은 겨울밤 편안히 보내세요~
https://youtu.be/9XFGRri2ivs?si=M0lg_kjczt5mNL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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